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옥경원)는 12월 1일 국민연금공단과 ‘사랑의PC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민연금공단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재생 PC 및 노트북 등 총 150대를 지원하였으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지역아동센터 약 130개소에 전달되었다.

‘사랑의PC나눔’은 공단이 내용연한 경과 사무기기를 수거⋅정비하여 취약계층에 기부함으로써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PC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해주며, 지역아동센터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음에 의의가 있다.

옥경원 대표는 “아동들의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의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