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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지역 대가야지역아동센터의 석면해체·제

  • 한지연 2022-09-20 17:38 hit : 521

  • ▢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옥경원)와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남세도)는  “2022년 복권기금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안전 강화를 위한 환경개선 지원 사업" 의 일환으로  대가야지역아동센터 공사를 진행했다고 금일(25일) 밝혔다.  

    '2022년 복권기금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안전 강화를 위한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35억 예산으로 오는 9월 초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한국환경공단이 2017~2020년 지역아동센터를 대상 무상으로 석면안전을 진단한 결과를 토대로 위험도가 높은 전국 시설의 신청을 받아 전체 1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최종 석면 유해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 석면은 전 세계가 금지하고 있는 1급 발암물질로 소량 노출로도 인체에 치명적이며 아동기에 노출이 되면 긴 잠복기를 거쳐 성인이 되면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2011년에 석면안전 관리법으로 제정된 면적 500m² 이상의 공공건축물과,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만 석면 조사 의무 대상으로 관리되어 지역아동센터는 제외된 실정이다.

    ▢ '대가야지역아동센터'는 경상북도 고령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이고 15년이 넘는 기간동안 유지되어 많은 아동들이 이용하였다. 현재 이용 아동들은 대부분 다문화아동과 다자녀아동들이다. 석면공사는 천장 151.08m2를 6일동안 작업하고 공사기간 동안 지원된 대체 프로그램비로 아이들과 제주도 견학을 통해 추억을 만들며 석면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대표는 “본 사업은 아동을 위한 안전한 환경과 틈새없는 돌봄까지 지원되어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아동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복권위원회와 한국환경공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그리고 사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에도 감사를 드리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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