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4월 20일 

장소 : 서울랜드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꽃이 피어나는 봄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봄 나들이 서울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저학년은 부모님과 함께, 고학년은 친구들과 선생님 한 분이 조를 이뤄 체험하고 싶은 놀이기구를 자유롭게 체험하고 왔습니다. 비 소식으로 출발 전 부터 아이들이 걱정을 많이 했지만, 우의와 우산을 챙겨 비에도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단단히 준비를 하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서울랜드에 도착해서 놀이기구를 타기 전에 각자 좋아하는 놀이기구가 다르다 보니, 어떤 것을 먼저 탈지 서로 순서도 정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놀이기구를 타기 무서워 하는 친구들을 배려해주고, 다른 친구들이 함께 탈 수 있게 옆에서 손을 잡아주며 다같이 즐길 수 있게 서로 도와주었습니다.

날씨 따위!! 문제없다!!!

비가 내렸다가 그쳤다가 반복했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내리는 비를 즐기면서 놀이기구 탔습니다^^

비가 오는 놀이동산도 너무 재미있다며, 아이들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나게 놀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왔습니다. 날씨가 쌀쌀하여 몸도 녹이고 배도 든든하게 채우기 위해 식당에 가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후에 또 다시 열심히 놀기 위해 잠깐의 휴식 시간도 가졌습니다.

즐거운 소풍에 빠질 수 없는 사진!! 인생네컷의 사진은 필!!수!! 이지요.

각자의 개성에 맞게 소품을 활용하여 꾸며보고, 포즈를 취하며 지금 순간의 즐거움과 추억을 남겨보았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마지막까지 열정을 다해 놀이기구를 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열심히 놀다 보니 이제 집으로 귀가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다음에도 또 놀러 왔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달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비가 내려도 아이들의 열정은 막을 수 없었나 봅니다.

 내리는 비를 즐기며 아이들 모두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