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댄스를 하는 아동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댄스를 멋지게 뽐내는 아이들의 모습에 시!선!집!중!

무대에 서기 전 마지막 연습에서 아이들은 "선생님 너무 떨려요.", "벌써 공연이라니 말도안돼!!"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실전에서 강한 저희 아이들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고 당당하게 준비한 것들은 전부 보여주는 모습에

대견하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뭉클한 마음도 느껴졌습니다. 

방송댄스 수업을 시작한 후 처음 선보이는 공연이라 미숙한 부분이 많았고,

저희 교사들또한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은 성장의 밑거름이라 생각하고 도약을 위한 도움닫기이며,

추진력을 얻기 위한 한 보 후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얘들아 오늘 정말 너무 예뻤고 고생 많이했어^_^

선생님들은 너희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할 때 가장 행복해^_^

다음 무대에서는 조금 더 욕심내서 기립박수를 받아보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