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저희 다울센터 아이들은 국립부곡병원과 함께한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11월 19일>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전환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피켓을 만들고 마을을 돌며 동네어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 후에 센터 한 아동의 소감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아동학대 NO! 사랑만주세요' 이렇게 얘기하면서 어른들에게 알려주는게 재미있었고

어른들이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실 때 마음이 뿌듯하였다.

귀가 떨어질 것같이 추운 날이었는데 마음은 따뜻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아동이 마음에 뿌듯함을 느끼고, 아동 본인 스스로도 학대예방에 대한 내용을 다시금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국립부곡병원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